| 기업 행사 유형 | 추천 구성 | 기준 금액 |
|---|---|---|
| 임원 회의·이사회 | 격식형 도시락, 명패와 함께 좌석별 세팅 | 1개 33,000원부터 |
| 외부 고객 접대 오찬 | 프리미엄형 보자기 도시락 또는 맞춤 상담형 | 1개 55,000원부터 |
| 사내 세미나·워크숍 휴식 | 커피브레이크(음료·마들렌·타르트) | 총 100만 원 이상부터 |
| 신입사원·직무 교육 점심 | 세미나형 칸막이 도시락 | 1개 22,000원부터, 총 30만 원 이상 |
| 고객 초청 리셉션·창립 기념 | 방문 세팅형 뷔페 케이터링 | 총 165만 원 이상부터 |
| 팀 단위 축하 모임 | 다과케이터링(핑거푸드·디저트) | 1인 25,000원부터 |
기업 행사에서 케이터링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것은 누가 그 음식을 받느냐입니다. 같은 회의실이라도 임원진이 둘러앉는 자리와 실무자 교육 자리는 기대하는 격이 다릅니다. 임원 회의라면 좌석마다 명패와 함께 도시락을 놓는 개별 세팅이 깔끔하고, 교육 점심이라면 빠른 배부가 가능한 박스도시락이 효율적입니다. 직급이 섞인 자리라면 같은 메뉴를 쓰되 좌석 세팅의 격만 달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시간 구조입니다. LG CNS 신입사원 교육처럼 일정이 촘촘한 경우에는 배송 시각을 교육 시간표에 맞춰 조율했고, 건국대 인문학 학술대회처럼 세션이 이어지는 자리에서는 발표 사이 휴식 시간에 커피브레이크를 세팅했습니다. 서초에서 열리는 사내 세미나도 같은 원리로, 쉬는 시간이 몇 분인지와 몇 번 반복되는지를 기준으로 음료와 디저트 보충 계획을 세웁니다. 휴식이 10분 남짓으로 짧다면 음료 줄이 길어지지 않도록 컵과 음료를 미리 따라 두는 방식도 씁니다.

세 번째는 규모입니다. 서울시립대 박스도시락처럼 50인분 이상의 대량 주문은 칸막이 도시락으로 구성해 지정 시간에 배송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메뉴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수량 확인과 배부 동선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수령 장소와 수령인을 한 명으로 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당일 혼선의 대부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구성은 예약 확정 시 예약금 50% 선입금이 필요하고, 행사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는 취소할 수 없습니다. 기업 결재 일정이 길다면 이 조건을 미리 품의서에 반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와 인원이 정해지면 견적서를 먼저 받아 내부 검토를 거친 뒤 확정하셔도 됩니다.

“기업 행사에서는 음식이 주인공이 되면 안 된다고 봅니다. 회의와 발표가 매끄럽게 흘러가도록 뒤에서 받쳐 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 나든솔 이윤선쿠킹스튜디오
임원 회의와 실무 교육이 같은 날 잡혀 있어 두 자리의 식사를 따로 준비해야 해서 번거로웠습니다.
임원 회의는 격식형 좌석 세팅, 교육은 세미나형 박스도시락으로 나눠 한 번의 상담으로 함께 준비합니다. 배송 장소가 두 군데로 나뉘어도 라벨과 수령인을 따로 정해 혼동이 없게 합니다.
외부 고객을 초청하는 자리라 회사의 인상을 좌우할 음식 수준이 신경 쓰였습니다.
프리미엄형 도시락이나 방문 세팅형 뷔페 중 행사 형식에 맞는 쪽을 제안하고, 테이블 연출까지 직접 맡습니다. 행사 후 정리도 손님이 떠난 뒤 조용히 진행합니다.
결재 절차가 길어 확정이 늦어지면 예약이 꼬일까 걱정이었습니다.
예약금 50%와 일주일 전 취소 불가 조건을 상담 초기에 안내해, 내부 결재 일정에 맞춰 확정 시점을 잡도록 돕습니다.
서초는 서울 지역이며, 서울에서 별도 최소 금액 조건이 붙는 곳은 강서·관악 등 일부 지역입니다. 도시락은 총 30만 원 이상, 커피브레이크는 총 100만 원 이상, 방문 세팅형은 총 165만 원 이상이라는 기본 조건이 적용되고, 정확한 도착·세팅 시각은 건물 출입 절차를 확인한 뒤 정합니다.
행사장이 오피스 빌딩이라면 출입 등록과 화물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시간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이 정보가 있어야 세팅 완료 시각을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역산할 수 있습니다.

서초에서 반복적으로 열리는 월례 회의나 분기 교육이라면 매번 처음부터 상담할 필요 없이, 이전 구성을 바탕으로 인원과 날짜만 바꿔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한 번의 행사에 도시락과 커피브레이크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오전 세미나 휴식에는 커피브레이크, 점심에는 도시락처럼 시간대별로 구성을 나누는 것도 가능하며, 각각의 최소 금액 조건을 기준으로 함께 견적을 냅니다.

임원용과 직원용을 같은 날 다른 등급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격식형 33,000원과 세미나형 22,000원을 섞어 주문하면, 라벨로 구분해 각각 전달될 장소에 맞춰 배송합니다. 외부 고객 접대처럼 포장 자체가 인상을 좌우하는 자리라면 보자기로 감싼 프리미엄형 55,000원을 고려해 보셔도 좋습니다.
메뉴 구성은 계절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해진 메뉴판보다는 행사 성격과 참석자 구성을 들은 뒤 대표가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알레르기나 종교적 식이 제한이 있다면 그 단계에서 함께 반영합니다.
행사가 끝나면 방문 세팅형은 남은 음식 정리와 집기 회수까지 마치고 철수합니다. 도시락 배송의 경우 빈 용기 처리 방법을 미리 정해 두시면 회의실 정리가 훨씬 빨라집니다. 반복되는 정기 행사라면 처음 진행했을 때의 구성과 시간표를 기준으로 다음 행사 상담을 더 짧게 마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