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식 케이터링은 새 매장이나 사무실, 스튜디오를 여는 날 축하하러 온 손님에게 음식과 음료를 대접하도록 현장에 차려 드리는 방문형 서비스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모두 함께 앉아 식사하는 행사와 달리, 손님이 몇 시간에 걸쳐 띄엄띄엄 들어오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 음식 형태와 보충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개업식에는 접시와 수저가 필요 없는 한입 메뉴가 주로 쓰입니다. 김 위에 토핑을 올린 핑거푸드, 한 접시에 담긴 새우·키슈 같은 한입 요리, 과일 타르트처럼 손에 들고 매장을 둘러보며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중심이 됩니다. 입구 가까이에 웰컴 드링크를 두면 손님이 들어서자마자 환영받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공간이 매장이라는 점도 고려합니다. 진열대와 상품 사이에 음식 테이블이 들어가야 하므로 상품 동선을 막지 않는 위치를 먼저 정하고, 테이블 크기에 맞춰 메뉴 수를 조정합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행사에서 국기와 꽃으로 공간을 꾸민 것처럼, 상호나 브랜드 색에 맞춘 꽃 장식도 상담에서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진행 순서는 전화 상담, 메뉴 컨셉 결정, 당일 식재료 사입과 조리, 현장 세팅, 마무리 정리입니다. 예약금 50%로 확정되며 개업일 일주일 전부터는 취소가 어려우니, 공사 일정이 확정된 뒤 날짜를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픈 준비로 정신이 없는데 축하 손님 대접까지 챙길 여력이 없었습니다.
오픈 시각 전에 핑거푸드와 웰컴 드링크가 완성돼 손님 인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진열대 사이 공간이 좁아 음식 테이블이 상품을 가릴까 걱정했습니다.
상품 동선을 피한 자리에 스탠드형 구성으로 차려 매장과 음식이 함께 돋보였습니다.
손님이 하루 종일 띄엄띄엄 와서 음식이 금방 말라 보일까 염려됐습니다.
한입 메뉴 위주로 피크 시간대에 맞춰 배치해 늦게 온 손님에게도 테이블이 풍성해 보였습니다.
“개업 날은 주인이 손님 얼굴을 한 번 더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음식 쪽은 제가 맡고 사장님은 인사에만 쓰시도록 동선을 짭니다.”
— 나든솔 이윤선쿠킹스튜디오
오픈 첫날은 사장님이 손님 한 분 한 분과 인사하느라 매장 안을 둘러볼 여유가 없습니다. 음식 테이블을 입구와 계산대 사이처럼 손님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위치에 두면, 인사를 나눈 손님이 바로 음료를 들고 매장을 구경하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웰컴 드링크는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오렌지처럼 색이 선명한 음료를 잔에 미리 따라 줄지어 두면 들어오는 손님 눈에 먼저 띄고, 매장 사진을 찍을 때도 화사한 포인트가 됩니다. 축하 화환이 많이 들어오는 날이라면 화환 위치와 음식 테이블이 겹치지 않게 미리 공간을 나눠 둡니다.
사무실 개업식은 매장과 조금 다릅니다. 거래처와 지인이 정해진 시간에 모여 짧은 인사말을 듣는 경우가 많아, 인사말 직후에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세팅 완료 시각을 그 직전으로 맞춥니다. 인원이 몰리는 시간이 분명하면 메뉴 수량도 그 시간대에 집중해 준비합니다.
개업식 다음 날 바로 영업을 시작하는 매장이라면 정리 상태가 특히 중요합니다. 행사가 끝나면 음식 테이블과 주변 바닥, 쓰레기까지 정리해 다음 날 아침 매장이 손님을 맞을 수 있는 상태로 돌려놓고 철수합니다.
오픈 행사를 며칠에 걸쳐 진행하는 경우에는 날짜별로 따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첫날은 지인과 거래처 위주로 풍성하게, 이후에는 방문 고객을 위한 가벼운 다과 위주로 구성하는 식으로 날짜마다 규모를 다르게 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손님 대부분이 잠깐 들렀다 가는 매장 개업식이라면 웰컴 드링크와 한입 핑거푸드 3~4가지, 과일이나 디저트 1~2가지 정도로 가볍게 구성합니다. 손님이 오래 머무는 사무실 개업식이라면 여기에 새우·키슈 같은 한 접시 요리를 더해 식사에 가까운 구성으로 만듭니다.
메뉴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테이블이 비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상담 때 손님이 가장 많이 올 것 같은 시간대를 알려 주시면 그 시간에 맞춰 수량과 배치를 집중합니다.
다과 기준 1인 25,000원부터 시작하며, 방문 세팅형 전체 주문은 총 165만 원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다과로 손님 66명 정도를 준비하면 이 기준을 넘습니다. 식사까지 포함하면 1인 40,000원부터이고, 꽃 장식이나 웰컴 드링크 추가 여부에 따라 최종 금액이 정해집니다.
오픈 시간대와 예상 방문 인원을 기준으로 수량을 잡습니다. 하루 종일 손님이 오가는 개업식이라면 3~4시간 단위로 피크 시간대를 나눠 상담하고, 한입 메뉴 중심으로 구성해 손님 수가 들쭉날쭉해도 테이블이 비어 보이지 않게 배치합니다. 알레르기 손님 정보도 미리 반영합니다.
가능합니다. 테이블 1~2개만 놓을 공간이 있으면 핑거푸드와 음료를 세로로 쌓는 스탠드나 트레이를 활용해 차립니다. 상담 때 매장 사진이나 대략적인 평수를 알려 주시면 진열대와 손님 동선을 피해 음식 위치를 정하고, 그 크기에 맞춰 메뉴 개수를 4~6가지 정도로 조정합니다.
네, 경기권 개업식도 출장합니다. 경기 지역은 총 주문 50만 원 이상부터 가능하고, 배달비는 거리와 규모를 보고 협의합니다. 방문 세팅형으로 진행하면 총 165만 원 이상 조건이 적용되므로, 손님 수와 원하는 메뉴를 알려 주시면 두 조건을 함께 따져 견적을 안내합니다.
오픈 시각에 맞춰 세팅 완료 시점을 상담에서 정합니다. 보통 첫 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테이블이 완성되도록 역산해 도착하며, 매장 인테리어 마감이나 화환 반입 시간과 겹치지 않게 조율합니다. 행사가 끝나는 시각도 알려 주시면 정리까지 그 일정에 맞춰 마칩니다.